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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 볼넷? 그냥 걸어 나가는 거라고요?
야구 초보자라면 한 번쯤 중계 중에 이런 장면을 봤을 겁니다. 타자가 공 하나 휘두르지 않고 1루로 '걸어' 나갑니다. "어라? 방망이도 안 휘둘렀는데 왜 진루하지?"
그게 바로 '볼넷', 영어로는 ‘Base on Balls(BB)’라고 합니다.
⚾ 볼넷이란 무엇인가?
- 투수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을 4개 던지면
- 타자는 아웃되지 않고 자동으로 1루로 진루합니다
- 심판은 "볼"을 외치며 카운트를 셉니다
🤔 왜 이런 룰이 생겼을까?
야구는 공격과 수비의 균형이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못 던지면 타자는 방망이를 휘두를 기회조차 얻지 못하죠. 그럴 때, ‘볼넷’이라는 제재가 있어야 경기가 흘러갑니다.
📌 스트라이크 존 이해가 핵심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의 어깨부터 무릎 사이, 그리고 홈플레이트 위를 통과하는 가상의 공간입니다. 여기를 통과하지 못한 공이 4번 → 자동 진루!
📈 볼넷은 작전이다!
볼넷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전략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강타자를 고의로 볼넷으로 보내고, 약한 타자를 상대하려는 고의 4구 작전도 있죠.
🎯 왜 '볼넷'이 중요한가?
- 1루에 나간 타자는 득점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 볼넷이 많다는 건 투수가 제구에 어려움이 있다는 신호!
📢 야구를 처음 보는 당신에게! ‘볼넷’은 그냥 1루 가는 게 아니라, 상대의 실수를 기회로 바꾸는 규칙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 다음화 예고
➡️ 35화. 투수는 왜 ‘사인’을 보고 던질까?
"볼넷은 침착한 타자의 보상이다." – 켄 그리피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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