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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은 누가 하나요?
야구 중계를 보다가 갑자기 들리는 심판의 외침. "스트라이크!", 또는 "볼!"
하지만 그 기준, 솔직히 잘 모르겠죠? 타자는 가만히 있었고, 공은 살짝 비껴간 것 같은데… 도대체 스트라이크와 볼은 어떻게 구분되는 걸까요?
⚾ 스트라이크 vs 볼 – 기본 정의
-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온 공 또는 타자가 헛스윙/파울한 경우
- 볼: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 (타자가 휘두르지 않은 경우)
📏 스트라이크 존이란?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의 어깨 아래부터 무릎 위까지, 그리고 홈플레이트 위를 가상의 박스로 설정한 영역입니다. 이 공간을 통과하면 스트라이크!
🧑⚖️ 누가 판단하나요?
바로 홈플레이트 뒤에 있는 주심(umpire)입니다. 그는 매 투구마다 공의 위치, 타자의 반응, 경기 흐름을 종합해 즉시 판정하죠.
“심판의 판정은 절대적이다.” – 이는 야구의 불문율이기도 합니다.
🎥 최근엔 판정도 기술로!
메이저리그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전자 스트라이크 존** 도입 논의도 진행 중입니다. TV 중계에 보이는 **스트라이크 존 박스**는 시청자 편의용 시각화일 뿐, 실제 판정은 여전히 심판의 몫입니다.
🤔 판정 논란, 어떻게 대처하나요?
- 선수는 심판 판정에 항의할 수는 있지만, 결정은 뒤집히지 않습니다.
- 감독은 심판에게 요청할 수 있으나, 무리한 항의는 퇴장 대상이 될 수 있죠.
💬 팁: 스트라이크 존은 선수마다 다르게 적용됩니다. 키, 자세, 위치에 따라 심판은 그때그때 유연하게 판단합니다.
📌 다음화 예고
➡️ 37화. 도루는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야구는 90%가 정신력이고, 나머지 절반은 스트라이크 판정이다." – 요기 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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