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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전자요금징수) 시스템은 국가마다 차로 방식, 기술, 정책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주요 차이점 요약
- 차로 방식
- 한국·일본: 단일차로(좁은 전용차로, 속도 제한)
- 미국, 호주, 싱가포르: 다차로(여러 차선에서 고속 통과 가능)
- 기술 방식
- 대부분 RFID, DSRC(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 일부 국가는 번호판 인식, 위성(GNSS) 등 혼합 사용
- 정책 및 운영
- 미국·유럽: 할인, 정기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북유럽: 친환경 차량 인센티브, 혼잡 시간대 요금 차등
- 싱가포르: 도심 혼잡통행료와 연계, 대중교통과 통합
- 시스템 통합
- 유럽·북유럽: 국가 간 통합·호환 시스템 구축
- 일본·한국: 전국 단일 네트워크
비교 표
국가/지역 | 차로 방식 | 기술 방식 | 특징/정책 |
---|---|---|---|
대한민국 | 단일차로 | DSRC | 전국 통합, 속도 제한, 할인제도 |
일본 | 단일차로 | DSRC | 전국 네트워크, 정기 할인 |
미국 | 다차로 | RFID | 지역별 시스템, 할인, 정기권 |
호주 | 다차로 | RFID | 고속 통과, 무정차 |
싱가포르 | 다차로 | DSRC | 도심 혼잡통행료, 대중교통 연계 |
북유럽(노르웨이 등) | 다차로 | DSRC | 친환경 인센티브, 변동 요금 |
정리
한국·일본은 단일차로와 전국 통합이 특징이고, 미국·호주·싱가포르는 다차로와 다양한 할인 및 정책이 강점입니다. 북유럽은 친환경 정책과 데이터 기반 요금제가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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