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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홈런도 파울이 될 수 있다고요?
공이 하늘 높이 날아가 담장을 넘겼습니다. 관중들은 환호합니다. 그런데... 심판이 손을 좌우로 흔들며 외칩니다. "파울!"
이게 말이 되냐고요? 네, 야구에서는 가능합니다.
⚾ 파울폴(Foul Pole)이 기준점
- 외야 좌측과 우측에 서 있는 노란색 기둥 = 파울폴
- 이 기둥은 이름과 달리 ‘파울’이 아닌 ‘페어’의 기준입니다
- 기둥 안쪽(그라운드 쪽)으로 공이 넘어가면 → 홈런!
- 기둥 바깥쪽(관중석 쪽) → 파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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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타구는 페어냐 파울이냐가 관건
📌 공이 담장을 넘었어도 기둥 밖으로 날아갔다면 파울!
👉 그래서 홈런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무효가 되는 것이죠.
📷 VAR 판독도 등장
프로 경기에서는 애매한 타구의 경우, 리플레이 판독 시스템(VAR)을 통해 정밀하게 홈런 여부를 판단합니다.
📌 헷갈리는 상황 예시
- ✔️ 공이 파울폴에 맞고 바운드 → 홈런 인정
- ❌ 담장 바깥쪽 관중석으로 직선 → 파울
- ✔️ 공이 파울폴 위로 통과 → ‘안쪽’이면 홈런
😮 관중 입장에서는 혼란 그 자체
육안으로는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아, 심판의 판정이 경기 흐름을 바꾸기도 합니다.
📣 홈런은 무조건 점수가 아닙니다!
기준선을 넘지 못하면, 그저 허공에 사라지는 공이 될 수 있죠.
기준선을 넘지 못하면, 그저 허공에 사라지는 공이 될 수 있죠.
📌 다음 화 예고
➡️ 34화. '볼넷'은 왜 자동으로 1루로 가는 걸까?
“홈런이라고 다 같은 홈런이 아니다.” – 메이저리그 해설가 조 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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