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입문10 아웃이 되려면 어떤 조건이 있을까? 24화. 아웃이 되려면 어떤 조건이 있을까?야구 중계를 보다 보면 수시로 나오는 단어, ‘아웃’! 하지만 정확히 어떤 경우에 아웃이 되는지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웃이 되는 조건타자가 삼진을 당한 경우타구를 수비수가 공중에서 잡은 경우 (플라이 아웃)주자가 베이스에서 떨어진 상태로 태그당한 경우 (태그 아웃)베이스를 강제 진루해야 할 때, 수비가 해당 베이스를 먼저 밟은 경우 (포스 아웃)🙋 예외 상황도 있어요1루를 향해 뛰는 타자는 태그가 아닌, 베이스 밟기 경쟁으로 판단됩니다.주자가 타구에 맞은 경우도 아웃이 될 수 있어요.⚠ 아웃은 ‘상황’과 ‘베이스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플레이도 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 '병살 플레이'도 아웃의 연속!1루 주자, 타자.. 2025. 7. 20. 심판은 어떻게 스트라이크를 판정할까? 23화. 심판은 어떻게 스트라이크를 판정할까?“어? 저건 스트라이크 아니야?”야구 중계를 보다 보면 가끔 그런 생각 들죠?사실 스트라이크 판정은 생각보다 과학적입니다.📐 스트라이크존의 기준타자의 무릎 윗부분 ~ 겨드랑이 아래까지의 공간그리고 홈플레이트 위를 통과하는 공이어야 해요 👁 심판은 감으로 판단하는 걸까?전혀 아닙니다! 경기 전부터 각 타자의 키와 자세에 따라 스트존을 파악하고 있어요.그래도 수 cm 차이는 눈으로 봐야 하니… 쉽지는 않죠.⚾ 그럼 왜 논란이 생길까?카메라 각도 vs 심판 위치가 다르기 때문스트존은 입체 공간이기 때문에 단면으로 보기 어려움TV에서는 볼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스트라이크일 수 있어요심판은 경기 내내 100개 넘는 공을 집중해서 판정합니다. 그 집중력은 정말 대단한 .. 2025. 7. 19. 야구에서 '강속구'는 몇 km일까? 야구 중계를 보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죠."강속구 투수입니다!"그런데 도대체 강속구는 몇 km부터 강속구일까요?140km/h 이하 → 일반적인 속도145~149km/h → 빠른 공150km/h 이상 → 강속구라 부름📌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 150km/h 넘는 투수가 즐비해요. 반면, 고등학생은 평균 130km 전후.💡 그런데, 숫자보다 중요한 건?체감 속도: 투수의 투구폼, 타자의 반응, 회전수 등 다양한 요소가 체감 속도에 영향을 줘요.예: 147km/h여도 타자는 155km/h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강속구의 느낌마운드에서 18.44m 떨어진 타자가 0.4초 안에 반응해야 한다면… 눈 깜짝할 사이에 공이 지나간다는 뜻이죠!🧠 그래서 중요한 건 ‘속도 + 제구력’빠르기만 해선 안 됩니다... 2025. 7. 18. 21화. 포수는 왜 그렇게 낮게 앉을까? 21화. 포수는 왜 그렇게 낮게 앉을까?야구를 보다 보면 가장 눈에 띄는 장면 중 하나는 포수의 자세입니다.왜 항상 쪼그려 앉아 있을까요? 단순히 공을 받기 위해서? 아니죠. 그 자세에는 깊은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1. 스트라이크존 조절의 마법포수가 낮게 앉으면 공이 더 낮게 들어와도 스트라이크처럼 보일 수 있어요.투수와의 협업으로 심판의 눈을 속이는 연출도 가능하죠.🧷 2. 안정적인 블로킹과 수비 준비몸을 낮게 유지하면 공이 튀었을 때 가슴이나 몸으로 막을 수 있어요.특히 주자가 있는 상황에선 실점 방지를 위한 블로킹이 중요하죠.📢 3. 주자 견제 & 빠른 송구 준비도루를 시도하는 주자에게 빠르게 송구하려면 낮은 자세에서 즉시 일어나야 해요.그만큼 하체 근력과 반사 신경이 요구됩니다.포수는 단.. 2025. 7. 17. 19화. 전자 스트라이크존, 야구의 미래일까? TV 중계에서 보이는 스트라이크존과 심판의 판정이 달라서 혼란스러웠던 적 있으셨나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바로 전자 스트라이크존(ABS: Automated Ball-Strike System)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자 스트라이크존이란?레이저나 트래킹 시스템으로 공의 궤적을 감지해,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기계가 자동 판정하는 시스템입니다.📌 MLB에서는 이미 시범 운영 중! 트리플A 리그, 일부 독립리그에서 실전 테스트 진행 중이에요.✅ 장점오심 방지 – 심판의 실수 줄이기공정성 강화 – 선수, 팬 모두 납득분석의 정확성 – 기록 기반 경기 운영⚠️ 단점기술 오류 가능성 (센서 오작동 등)심판의 권위 약화‘인간미’가 줄어든다는 우려💬 선수와 팬의 반응은?“심판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서.. 2025. 7. 15. 18화. 데드볼은 일부러 맞는 걸까? – 몸에 맞았는데 이득이라고?! 야구 경기 중 가장 뜨악한 장면, 타자가 공에 맞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타자는 아파하면서도 1루로 향하죠? 이게 바로 '데드볼(Hit By Pitch)'입니다.⚾ 데드볼이란?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몸에 직접 맞았을 때, 타자는 자동으로 1루로 진루합니다.📌 단, 타자가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야 합니다. 일부러 맞으려 하면 인정되지 않아요!🎯 데드볼의 조건투구가 스트라이크존 바깥일 것타자가 피하려고 노력할 것방망이에 맞지 않을 것💡 데드볼은 전략일까?상황에 따라선 정말로 일부러 맞으려는 시도도 존재합니다.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를 차지하거나, 흐름을 끊기 위한 고의성 타격을 노릴 수도 있죠.⚠️ 단, 고의적으로 데드볼을 유도하거나 맞는 연기를 하면 심판이 데드볼을 무효 처리할 수 있.. 2025. 7.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